‘강식당2’ 강호동, 가락국수 판매 부진에 낙담 “계절 잘못 만났다”

입력 2019-06-14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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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강호동, 가락국수 판매 부진에 낙담 “계절 잘못 만났다”

‘강식당2’ 강호동이 가락국수 판매 부진에 낙담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멤버들의 식당 영업 둘째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 가락국수 주문은 현저히 떨어졌고 강호동은 “국수 손님이 너무 그립다. 가만히 서 있는 게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수근은 “계절을 잘못 만난 것 같다. 조금만 싸늘하면 국수 한 그릇 딱 먹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멤버들도 “너무 더워서 그렇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날씨 탓이든 변명하면 안 된다.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주문은 적었지만 손님들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한 남성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맛있다”고 감탄했고 가락국수를 추가 주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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