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클래스가 다른 현주엽의 1일5끼 먹방

입력 2019-06-1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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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먹보스 현주엽이 ‘1일 5끼’의 신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16일 방송에서는 먹고 또 먹어도 여전히 배고픈 ‘위대한’ 보스 현주엽의 이태리 출장 2탄이 이어진다.

지난주 17인분 요리를 순삭해버리는 싹쓸이 먹방으로 놀라움을 안긴 현주엽 일행의 급이 다른 먹방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주엽이 농구공보다 큰 대형피자를 반으로 접어 순식간에 흡입하는 ‘접먹신공’부터 티본스테이크를 갈비처럼 손으로 들고 뜯는 차진 ‘뜯먹묘기’까지, 놀라운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현주엽은 이른 아침부터 호텔 조식뷔페에서 다시 한번 접시탑을 쌓으면서 줄어든 위장에 시동을 걸었다.

“베이컨 한 근 정도는 담았어야 되는데”라고 아쉬워하던 현주엽은 점심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박도경, 채성우를 밀라노의 피자 맛집으로 안내했다.

현주엽 일행은 그 곳에서 종업원이 “투 머치”라며 만류할 만큼 엄청난 양을 주문했지만, 현주엽은 오히려 “5개 이상 시켰어도 됐겠다”고 부족해하는가 하면 디저트 메뉴까지 싹쓸이해 현지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화면만 봐도 배불러”라 했고, 김숙은 “나 오늘부터 감독님 팬 할래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이후 현주엽 일행이 현지 스카우터를 만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보는 이들의 식욕을 무한자극하는 먹방과 더불어 현주엽 일행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화려한 비주얼의 음식도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마지막 코스인 한식당에서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 공개되어 과연 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먹고 또 먹어도 아직도 배고픈 ‘위대한’ 보스 현주엽의 1일 5끼 신종 먹방이 펼쳐질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8회는 16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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