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측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9-06-17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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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측 “김은숙 작가 신작 ‘더 킹’ 출연 확정” [공식입장]

배우 김경남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합류했다.

17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경남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경남이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캐스팅된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경남은 강력반 형사 강신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더 킹’은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하면서 벌어지는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경남에 앞서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0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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