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요원·최귀화 ‘달리는 조사관’, ‘미스터 기간제’ 후속 편성

입력 2019-06-1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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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요원·최귀화 ‘달리는 조사관’, ‘미스터 기간제’ 후속 편성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극본 백정철 연출 김용수) 편성 윤곽이 나왔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달리는 조사관’은 7월 17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9월 시청자를 찾는다.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조사관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인권위 조사관의 시각에서 인권을 침해당한 이들의 삶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장르물의 명가’ OCN이 휴먼 장르물을 완성하며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인권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보는 현실을 조명해 새로운 재미을 줄 전망이다.

캐스팅은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주연 배우에는 알려진 대로 이요원과 최귀화가 최종 확정됐다. 촬영 준비도 끝나 현재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방송은 ‘미스터 기간제’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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