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수입 뜨악 “지난해 네이버 웹툰작가 수입 연평균 2억대”

입력 2019-06-1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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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수입 뜨악 “지난해 네이버 웹툰작가 수입 연평균 2억대”

기안84 수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8일 오전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 재방송분 때문이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3월 15일 방송된 내용. 배우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홍콩 여행기가 담겼다. 특히 기안84 수입에 대한 내용이 언급됐다.

당시 방송에서 홍콩 야시장 투어에 나선 기안84는 ‘물욕84’로 변신, 가게마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구경을 하는 것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손길을 뻗치며 엄청난 소비를 감행했다. 이날 기안84는 일절 흥정을 시도하지 않는 신개념 휴머니즘 소비를 선보여, 누리꾼들은 그의 수입에 궁금증을 보였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평균 2억2000만 원, 월 18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안84는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 ‘복학왕’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는 터라 그의 연봉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안84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 정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따라서 기안84 수입은 억대로 추정된다. 무엇보다 그가 건물을 임대하고 대여섯의 직원을 채용할 정도라는 점에서 그의 수입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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