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네팔 휴먼스쿨에 스포츠용품 전달 外

입력 2019-06-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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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휴먼스쿨에 스포츠용품 전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 네팔 휴먼스쿨 4개교를 방문해 1000만 원 상당(학교당 250만 원)의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엄홍길 휴먼재단과 함께 하는 ‘네팔 휴먼스쿨 스포츠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목과 배드민턴 용품을 전달했다. 네팔 휴먼스쿨은 2008년 설립한 엄홍길 휴먼재단이 2010년부터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네팔 오지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현재 15개의 휴먼스쿨과 1개의 병원을 완공했으며, 2개의 휴먼스쿨은 건립 중에 있다.


● 찾아가는 도박중독 예방교육 캠페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업 건전화를 위해 13∼14일 장안·중랑지점에서 ‘찾아가는 희망길벗과 도박중독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희망길벗이 설치되지 않은 지점에 도박중독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도박중독 자가진단테스트를 실시했다. 1 대 1 현장상담을 통해 경륜경정 고객들의 과도몰입 예방 및 중독치유 활동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말까지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도 각각 16, 18회씩 진행한다. 희망자는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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