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생일 깜빡…오히려 적반하장

입력 2019-06-19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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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생일 깜빡…오히려 적반하장

혜빈의 생일을 깜박한 김성수가 오히려 혜빈에게 화를 낸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혜빈의 생일을 잊은 김성수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천명훈과 함께 ‘노훈수’의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김성수에게 양손 가득 음식을 싸들고 김성수의 누나가 찾아왔다. 누나로부터 오늘이 혜빈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란 김성수는 요즘 ‘노훈수’ 준비에 정신이 팔려 혜빈의 생일을 깜빡했다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누나는 혜빈이 아빠가 자신의 생일을 잊은 것에 상처받았을까 걱정하면서 깜짝 생일 이벤트로 혜빈을 감동하게 해 주자고 제안했다. 김성수는 적극 찬성했고, 천명훈의 도움으로 혜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로 했다.

천명훈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김성수는 각종 소품으로 집을 꾸몄고, 직접 끓인 미역국과 누나가 싸 온 음식들로 생일상을 준비했다. 김성수는 아침에 속상해하면서 나갔을 혜빈이 깜짝 이벤트로 기뻐할 모습을 기대하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혜빈이 집에 도착하자 김성수는 혜빈에게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냈고, 혜빈은 “아빠는 왜 저한테 짜증 내세요?”라 서운해하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와 관련 사진 속 김성수와 혜빈이 잔뜩 화가난 채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혜빈의 생일날 이들 부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혜빈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김성수가 혜빈에게 화 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혜빈의 서운한 마음을 풀어주고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는 오늘 오후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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