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1번-우익수… 안타 행진 재개 노려

입력 2019-06-20 0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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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볼넷 1개를 얻어내는데 그친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행진 재개를 위해 나선다.

텍사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델리노 드쉴즈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좌익수 윌리 칼훈.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로건 포사이드-포수 팀 페데로위츠. 선발 투수는 왼손 조 팔럼보.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오른손 애덤 플롯코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플롯코와 맞대결한 경험이 없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지난 19일 클리블랜드전에는 볼넷 1개만을 얻으며 무안타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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