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vs김나영vs블랙핑크, ‘인기가요’ 1위 후보 격돌

입력 2019-06-23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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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나영과 다비치, 블랙핑크가 1위 대결을 펼친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6월 넷째주 1위 후보에 김나영, 다비치, 블랙핑크가 최종 결정됐다.

이날 방송은 풍성한 컴백 무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매년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는 레드벨벳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짐살라빔’과 수록곡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두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성 아이돌의 컴백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빅스의 레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뮤즈)’의 타이틀곡 ‘로맨티시즘’과 ‘향수병’ 두 곡을 선보인다.

SF9은 에너지 넘치는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SF9의 신곡 ‘RPM’은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곡으로 쉴 새 없이 변하는 동선과 박력 넘치는 안무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이키즈는 신곡 ‘부작용’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로시와 비비, CLC, 아이즈, 우주소녀, 원어스, 육중완밴드, 전소미,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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