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안타 1득점 3G 연속 안타 행진 ‘시즌 타율 0.289’

입력 2019-06-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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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초구를 받아쳐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진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대니 산타나의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카슨 풀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이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를 유지했다.

한편, 텍사스는 7-4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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