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무안타 2삼진 후 대타 교체 ‘시즌 타율 0.145’

입력 2019-06-24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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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복귀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안타 없이 삼진 2개를 당한 뒤 대타와 교체됐다.

강정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조시 루체시를 맞아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1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결국 강정호는 6회 1사 후 세 번째 타석 순서가 돌아오자 대타 콜린 모란과 교체되며 2ㅌ차수 무안타 2삼진의 기록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45로 낮아졌다.

한편, 피츠버그는 11-1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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