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환 원진아 핑크빛 기류? “열애설 기사 나면 고소한다고” 해명

입력 2019-06-2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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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재환이 ‘롱 리브 더 킹’에서 함께 촬영한 배우 원진아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재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진아 배우와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재환이 올린 사진은 ‘최재환,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 달달한 투샷 화제’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자 배우 이시언이 “나는 이 결혼 찬성일세”라는 장난스런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재환은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에서 보스 세출(김래원)의 오른팔 역할인 호태 역을 맡았고 원진아는 세출과 핑크빛 기류를 그리는 소현 역을 연기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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