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양세찬 기습 프러포즈…폭탄 고백에 반응이 ‘폭소’

입력 2019-06-25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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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양세찬 기습 프러포즈

서인영, 양세찬 기습 프러포즈…폭탄 고백에 반응이 ‘폭소’

가수 서인영이 양세찬에게 기습 프러포즈(?)했다가 거절당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13회에서는 서인영과 양세찬이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이 실수할 때마다 지적하는 양세찬에게 “나 시집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곧바로 “네”라고 대답하던 양세찬은 서인영의 실수가 줄어들자 “잘한다. 시집가도 되겠다”고 칭찬했다. 이에 서인영은 “느낌이 이상하다. 나를 들었다 놨다 한다”면서 “네가 나를 데려가”라고 어필했다.

하지만 양세찬은 “제가 왜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서인영을) 어떻게 데려 가느냐. 쥬얼리를 좋아하긴 했지만 박정아를 더 좋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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