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제이와이드컴퍼니 가나…“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6-25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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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정화, 제이와이드컴퍼니 가나…“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EXID 멤버 정화가 배우로 전향할 계획일까. 배우 전문 소속사의 문을 두드린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화가 고민 끝에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정화와 미팅한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상윤 김소연 김태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 정화는 드라마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웹드라마 ‘마스크’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한편, EXID 멤버 가운데 하니와 정화는 지난 5월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소속사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솔지와 LE, 혜린은 재계약했다. 이들은 5월 열린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해체는 없다.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완전체 활동도 논의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들은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별개로 일본 활동은 내년 봄까지 완전체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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