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7월 3일, 경륜경정 삼쌍승식 발매 변경 外

입력 2019-06-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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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일, 경륜경정 삼쌍승식 발매 변경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7월 3일부터 경륜, 경정 경주 발매방식을 조정한다. 7월 5일부터는 경륜 대진 방식도 변경해 운영한다. 발매방식 조정은 특별경주(대상경주)에서만 베팅이 가능했던 삼쌍승식이 경정의 경우 매 회차 12경주부터 16경주까지, 경륜은 매 회차 특선급 경주까지 발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발매방식 조정은 그동안 균형 있는 배당에 대한 고객의 끊임없는 요구를 반영했다. 경륜 대진 방식은 올 시즌 지난주까지 실시했던 트라이얼(1, 2일차 예선 성적 합산 상위 7명 결승전 진출) 방식을 1일차 독립대진, 2일차 예선, 3일차 결승으로 변경한다. 변경된 대진 방식은 다양한 형태의 경주 편성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KSPO, 재일동포 수학생에 장학금 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 20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일동포 3∼4세대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여건이 재일본 대한민국민단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유스호스텔의 건립 재원을 마련해준 재일동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10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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