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정소민·예지원, 오늘(26일) ‘한끼줍쇼’ 출연 “꼭 성공할 것”

입력 2019-06-2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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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도령’ 정소민·예지원, 오늘(26일) ‘한끼줍쇼’ 출연 “꼭 성공할 것”

영화 '기방도령' 정소민, 예지원이 오늘(26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기방도령'에서 당찬 성격의 아씨 해원과 기방 연풍각 카리스마 보스 난설 역을 맡은 정소민과 예지원은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녹화에서 해맑은 미소로 등장해 순식간에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두 사람이 맛있는 저녁 식사 한 끼를 청하기 위해 찾은 곳은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신도시다. 촬영 당일 오프닝 현장에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한 배곧신도시 주민들이 대거 몰려 엄청난 인파가 형성, ‘한끼줍쇼’ 사상 역대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두 배우는 물론 MC와 제작진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와 같은 뜨거운 응원 속에 정소민과 예지원은 “반드시 성공해 영화 홍보를 꼭 하고 돌아가겠다”는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배곧신도시 곳곳을 돌며 러블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무한 발산해 시종일관 유쾌함이 가득한 에피소드를 완성시켰다.

이토록 의욕 넘치는 두 사람이 맛있는 한 끼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의 특별한 케미가 기대되는 ‘한끼줍쇼’는 오늘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방도령'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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