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3’ 오늘(26일) 개봉, 관람포인트 #액션 #캐스팅 #세계관

입력 2019-06-26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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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3’ 오늘(26일) 개봉, 관람포인트 #액션 #캐스팅 #세계관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여름 대전의 포문을 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이 오늘(26일) 개봉과 함께 관객들이 눈 여겨 봐야할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다.

◆ 더 위험하고 더 강렬,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에선 한층 더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 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존 윅은 이번 작품에서도 책, 벨트와 같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독보적인 액션 씬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말을 이용한 액션과 국내영화 '악녀'를 오마주한 오토바이 액션이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두 장면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하이라이트 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키아누 리브스→마크 다카스코스 총집합

'어벤져스' 시리즈를 능가하는 화려한 캐스팅도 눈 여겨 봐야 하는 포인트다.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시리즈 전편에 출연한 이안 맥쉐인과 랜스 레드딕이 이번 편에도 관객들을 찾아와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존 윅-리로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던 바워리 킹 역의 로렌스 피시번도 힘을 더했다. 아카데미 수상자 할리 베리와 안젤리카 휴스턴 그리고 라이징 스타 아시아 케이트 딜런과 세계적인 액션스타 마크 다카스코스의 합류는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 요소다. 이들은 존 윅의 옛 스승과 동료, 새로운 빌런 등 오직 '존 윅' 시리즈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할리 베리는 영화 속 견공액션을 위해 오랫동안 벨기에 품종의 말리노이즈 5마리와 일명 개 주짓수 트레이닝을 받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시리즈 전체를 간통하는 핵심 인물이자 작품의 상징인 키아누 리브스는 ‘키아누 르네상스’라는 명칭에 걸 맞는 명불허전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치를 100% 만족시킨다.

◆ 시리즈 최대 제작비 투입, 더 넓어진 세계관

'존 윅 3: 파라벨룸'은 월드 와이드 수익 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이다. 이처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존 윅 3: 파라벨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액션과 함께 세계관이 꼽힌다. 시리즈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작품에선 역대급 스케일과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상 속 평범한 인물로 위장한 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킬러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국제암살자연맹’, 어둠의 지배자 12인을 의미하는 ‘최고 회의’ 그리고 킬러들의 은신처이자 절대 살인을 저질러서는 안 되는 성역 ‘콘티넨탈 호텔’ 등 다른 액션영화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창조적인 설정은 '존 윅 3: 파라벨룸'만의 확고한 매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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