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굿피플’ 이강호 첫1위 반전, 응원단 미션완료 “신입정원+1명”

입력 2019-06-26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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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이강호 첫1위 반전, 응원단 미션완료 “신입정원+1명”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 임현서 인턴과 함께 공동 1위를 거머쥔 ‘블랙스완’의 주인공은 이강호 인턴이었다.

25일 방송된 ‘굿피플’에서 인턴들은 살인혐의로 유죄를 받은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는 개인 과제를 수행했다. 하루 만에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에 인턴들은 밤을 새며 과제를 수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면접 당시 “로펌에 관심이 없다”는 실수를 범했던 이강호 인턴은 초반 과제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후반전에 멘토 변호사들의 조언을 들은 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주며 임현서 인턴과 공동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강호 인턴뿐 아니라 급격한 성장을 이룬 인턴들이 대거 등장하자 ‘굿피플 응원단’ 이시원은 “‘굿피플’ 인턴십이 다른 인턴십 과정의 표본이 될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굿피플 응원단’은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번 문제를 맞히며 7개 ‘알이’의 불을 모두 밝혔다. 상상만 했던 신입정원 1명 늘리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응원단장’ 강호동은 “첫 회 때 실패해 부담이 컸는데 결국 성공을 했다. 굿피플 응원단 이름으로 신입정원 한 명을 늘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감격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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