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내아 V2’ 장성규 “프리 3개월차, 적응기간으로 생각해”

입력 2019-06-26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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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내아 V2’ 장성규 “프리 3개월차, 적응기간으로 생각해”

방송인 장성규가 프리 선언 3개월을 자평했다.

2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권영찬 CP,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장성규는 이날 지난 프리선언 3개월 활동을 자평해 달라는 질문에 “저는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나를 챙겨주는 분이 있을까 했다. 생각보다 기회를 많이 주시는 것 같다. 그게 감동이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성규는 “다른 채널에 처음 방문하게 되면 그 전 날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지금 나를 테스트 한다고 생각한다. 첫 녹화 때 판가름 난다고 생각하니까 힘도 들어가고 적응해 가는 기간 같다”며 “잘한다 못한다는 평가보다는 새로운 신분에 대한 적응기간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패널단이 팀을 나눠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저녁 8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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