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채널A가 새 예능 프로그램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의 론칭을 앞둔 가운데,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메인 MC로 낙점되며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만약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기획된 '리와인드'는 최근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레트로’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쇼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당시 배경으로 구현된 문제를 출연자들이 팀을 이뤄 풀어 나간다. 정답을 맞힌 팀은 현재의 가치로 환산된 리워드를 받게 되고, 가장 많은 리워드를 쌓은 팀이 최종 승리하게 되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다.
'리와인드'의 MC로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주,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맡는다. 4인 MC 중 김성주가 게임쇼의 마스터로 진행을 맡고 박명수, 김종국, 하하가 각 팀의 리더가 되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으로, 베테랑 예능인들이 모여 만들 시너지에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성주는 '리와인드'에서 방송 19년 만에 첫 뉴스 앵커에 도전하는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SBS 예능 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하명국’이라는 별칭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박명수, 김종국, 하하는 특유의 케미와 유쾌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이지혜, 뮤지, 양세찬, 박경, 김하온, 에이프릴 진솔이 출연을 확정하며 역대급 예능 라인업이 완성됐다. 방송을 통해 경제 셀럽의 꿈을 밝힌 이지혜와 저작권 등록곡만 100곡 이상 보유하고 있는 뮤지, 생활력 만렙을 자랑하는 양세찬은 게임을 통해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할 전망이다. 또 IQ 156의 뇌섹돌 박경과 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김하온, 가요계 재테크 요정을 꿈꾸는 에이프릴 진솔이 합세해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리와인드'를 연출한 이수호 PD는 “부자가 되는 꿈을 꾸고 아침에 ‘피식’ 웃으며 허탈해 한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리와인드'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누구나 상상하는 것을 프로그램화 해보자는 생각으로 기획되었다”며 “과거로 돌아가 본다는 판타지적 요소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원초적인 상상, 그 두가지를 결합한 게임쇼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해 다른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게임쇼를 선보일 것을 자신했다.
한편, '리와인드'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동아미디어그룹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문제에 대한 신뢰를 더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보는 재미와 전 세대가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