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마사회·국민체육진흥공단, 레저 혁신추진그룹 발대식

입력 2019-06-27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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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GKL 사장 “공공기관 혁신 선도해 나가겠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은 27일 서울 삼성동 GKL 본사 에서 ‘레저산업 공공기관 공동 혁신추진그룹’(이하 레저 혁신추진그룹) 발대식을 열었다.

레저 혁신추진그룹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관 실무자 간 협업을 통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공통 이슈에 대한 해결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그동안 조직간 정보 공유에 그치던 ‘공동 학습그룹’의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공동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사업 조직을 포함하여 구성했다.

이어진 혁신추진그룹 1차 회의에서는 레저산업 건전화 및 공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형호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혁신은 나부터 그리고 함께해야 이룰 수 있다. 이렇게 세 기관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GKL은 2018년 6월 유태열 사장 취임 후 경영혁신을 위한 과제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 경영과 책임경영, 대내외 소통 강화 등을 내세우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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