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日 의상 사고 심경 “놀랐지만 끝까지 최선, 응원 감사”

입력 2019-06-27 15: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구하라, 日 의상 사고 심경 “놀랐지만 끝까지 최선, 응원 감사”

가수 구하라가 일본 복귀 무대에서 의상 사고를 겪은 데 대한 심경을 말했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 출연해서 정말 즐거웠다.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 끝까지 버텼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해 출신 그룹 카라의 ‘미스터’ 무대를 선보였다.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첫 복귀 무대라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첫 무대에서 의상이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의상을 다시 고쳐 무대를 이어가는 의연한 태도를 보여줬다.

구하라는 일본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본격화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