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참견2’ 오세득도 놀라게 한 ‘라면 국물 티백’의 맛은?

입력 2019-06-27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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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민경훈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아이템을 보며 하루종일 설렌다.

오늘(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 에서는 캠핑족은 물론, 야외 나들이에 관심 많은 소비자라면 당장 지갑을 열 신박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야외에서 간단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조립식 스탠드, 소시지와 가래떡을 끼워 편하게 뒤집으며 구울 수 있는 도구, 캠핑 불청객 벌레를 손 안 대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청소기 등 이색 제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출연진들은 난생 처음 아이템들을 직접 사용해보며 시청자들이 별도로 정보를 조사할 필요 없이 방송만으로 정보는 물론 체험기까지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SNS에서 화제가 된 라면 국물 티백의 맛은 MC들이 직접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고. 요리 전문가 오세득 셰프는 요리사의 고충을 토로하며 이 제품을 칭찬했다고 해 관심이 조명되고 있다.

아울러 민경훈이 텐트에서 벌레 때문에 까무러친 사연, 일본 현지인 사유리가 말해주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곰과 싸운 설화(?), 혼자 놀러 갔을 때를 시뮬레이션하는 이상민의 짠내나는 모습 등 캠핑이라는 상황을 놓고 출연진들의 기막힌 입담까지 더해져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다.

이처럼 ‘쇼핑의 참견 시즌2’는 한 가지 테마를 정해두고 ‘이런 것도 있었어?’ 싶은 물건들을 MC들이 직접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지난 주 시즌2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캠핑족들을 설레게 할 이색 아이템의 향연은 오늘(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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