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엘 김재욱 2차 열애설…뇌내망상이 만든 해프닝

입력 2019-06-28 10: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종합] 이엘 김재욱 2차 열애설…뇌내망상이 만든 해프닝

배우 이엘과 김재욱의 2차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엘 측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를 공식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엘과 김재욱이 연인 관계를 의심하는 글에 올라왔다. 이엘이 SNS에 반지 사진을 게재하자 한 액세서리 업체가 이엘이 게재한 사진과 링크를 이용해 “우리 고객님과 함께 방문해 주셨다. 본인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제품을 골랐다. 오늘 생일이라고 하던데 생일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이 업체가 다시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려 “재방문 고객님께서 다이아반지를 골랐다. 항상 아이템을 멋지게 잘 소화하는 고객님이라 예쁘게 잘 낄 것이라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하면서 이 남성이 김재욱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정이 시작된 것.

이에 대해 김재욱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온라인에서 불거진 사진 속 손은 김재욱 손이 아니다. 실제 김재욱 손에는 점이 없다. 잘못된 정보가 나돈다. 사진 속 인물도 아니거나와 열애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역시 동아닷컴에 “해당 사진은 오해다. 모두 사실이 아니다. 계속 두 배우와 관련해 열애설이 제기되는데,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항간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특히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이들은 “이엘 사진 외 업체 측 홍보 사진은 김재욱도 아니고 저희와도 무관하다”며 “팬 분들뿐 아니라 양측 배우들이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엘과 김재욱은 지난 5월 1차 열애설에 휩싸여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이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침대에 자고 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후 열애설에 휘말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