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장 쫄리는 카드 복불복…점심값 내기 신경전

입력 2019-06-28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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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심장 쫄리는 카드 복불복…점심값 내기 신경전

점심값 내기로 심장 두근거리는 단판 승부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300회에서는 점심값을 내지 않기 위한 묘한 신경전을 예고, 안방극장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이날 신나게 뛰어다닌 무지개 회원들과 박준형, 이연희, 혜리는 점심값 내기로 유노윤호의 복불복 카드 뽑기를 진행한다. 이들은 카드가 본인의 손에서 떠나자 뽑히지 않기 위한 눈치 싸움을 시작, 자리 선정에 예민함을 보인다고.

특히 이시언은 본인의 카드가 자꾸 가운데로 향하자 불안해하며 카드를 놓는 박나래에게 항의하는가 하면 음식이 도착할 때까지 본인 것만 안 뒤집혀진 카드를 보고 초조해하는 모습으로 대폭소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의 먹방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 예정이다. 화사의 매진을 부르는 먹방을 직접 본 이들은 너도나도 화사가 먹은 음식을 따라 먹고 입맛이 없다는 성훈이 그릇에 코를 박고 음식을 흡입하는 대단한 먹성을 보이자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 이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을 위협할 숨은 먹방 보스가 등장, 엄청난 한 입 크기를 보여준다고 해 과연 먹방 고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음식을 맛있게 먹던 박준형이 “이제 MBC, 마이 베스트 채널 아냐”라며 시한폭탄 급 발언을 하고 “깐풍기가 아니라 깐풍새우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과연 그가 음식을 먹다 역정을 낸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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