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박태환 “스쿠버 다이빙, 생애 처음인데 내가 제일 잘해”

입력 2019-06-2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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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박태환 “스쿠버 다이빙, 생애 처음인데 내가 제일 잘해”

박태환이 생애 첫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태환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 제작발표회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대해 “수영 선수라서 물에 대한 거부감은 없지만 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긴장은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강사님이 알려 주신대로 하니까 금방 배워지더라. 나름 내가 제일 잘한 것 같다”고 웃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의외로 내가 바다에 많이 가보지 못했다. 전지훈련을 갔을 때 바다에 가고 싶어도 그럴 시간이 없었다”며 “체험해보니 내 종목과 다르게 호흡이 자유롭다. 아름다운 환경을 볼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랑블루’는 연예인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필리핀 카모테스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키는 수중 버라이어티. ‘마린보이’ 박태환을 필두로 이종혁 한석준 오스틴강 최성원 안형섭 등이 함께했다. 오늘(28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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