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캐릭터 향한 무한 열정…여심도 반하다

입력 2019-06-29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봄밤’ 정해인, 캐릭터 향한 무한 열정…여심도 반하다

배우 정해인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봄밤’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해인은 ‘봄밤’에서 사랑에 대한 상처가 많은 싱글대디 유지호 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해인은 매회 ‘어른 멜로’는 물론 사랑 앞에 진솔한 캐릭터를 보여주면서다.

FNC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비하인드 스틸에는 정해인은 끊임없는 대본 숙지와 모니터링으로 캐릭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자신의 분량을 소화 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안판석 감독과 함께 장면,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상대 배우들과 사전 리허설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인물간의 감정, 행동들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정해인의 노력은 캐릭터의 완성도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드라마와 함께 사랑받고 있다.

한편 지난 ‘봄밤’ 방송분에서는 유지호와 이정인(한지민 분)의 관계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오픈하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주변의 반대에도 앞으로 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