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소속사 사망 발표 “평소 우울증 치료…추측정 보도 자제” [전문]

입력 2019-06-29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전미선이 사망한 후 소속사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전미선 소속사인 보아스엔터테인먼트는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故 전미선의 빈소는 추후 알려질 예정이다.

한편,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미선은 오전 11시 45분께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져 있었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하 전미선 소속사 입장문>

안녕하세요, 전미선 배우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안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배우 전미선 씨가 올해 나이 50세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빈소가 준비되는 대로 추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