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탈퇴설 해명 “오해 만들어 죄송…계속 모모랜드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9-06-3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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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탈퇴설 해명 “오해 만들어 죄송…계속 모모랜드할 것” [공식입장]

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탈퇴설을 직접 해명했다.

연우는 지난 29일 모모랜드 공식 팬카페에 "루머에 많이 놀라셨죠? 아무래도 스케줄에 대해 제가 함부로 언급 할 수도 없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묵묵히 준비중이었는데 그 시간들이 길어져 우리 메리들에게 그리고 대중분들께 큰 오해를 만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하고 친구 생일파티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친구 생일파티는 회사에 말씀드리고 몸이 좋지 않아서 매니저님 동석하에 선물 전달만 하고 나왔었던 날이다"고 해명했다.


연우는 "오해하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다들 걱정 많이 했을텐데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쭈욱 소중한 모모랜드 멤버로 남아 있을 것이다. 건강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우리 메리들 만나기 위해 체력 관리도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모랜드 연우의 탈퇴설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우가 모모랜드 스케줄에 불참하고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글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모모랜드 연우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모모랜드 연우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 촬영에 한창, 여자 주인공 동동주의 절친 매화수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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