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매혹적인 플라잉 요가 자태

입력 2019-06-3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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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 매혹적인 플라잉 요가 자태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이 수준급 플라잉 요가 자태를 선보였다.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이하 '오세연')이 첫 방송된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인간 본연의 감정인 사랑에 집중해 순수와 관능, 애틋과 격정을 넘나드는 명품 로맨스 탄생을 예고한다.

그 중 예지원(최수아 역)은 '오세연'의 관능을 담당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 포스터 등을 통해 파격적이고 강렬한 예지원의 이미지가 예비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6월 30일 '오세연' 제작진은 예지원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플라잉 요가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고난도 플라잉 요가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러난 슬림 탄탄한 보디라인은 매혹적이다 못해 아찔하다.

예지원은 극중 잘 나가는 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꽃처럼 예쁜 두 딸을 둔 엄마 최수아로 분한다. 외모, 요리, 내조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수아는 그야말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매력적인 여자. 그러나 다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플라잉 요가는 수아의 완벽한 일상을 대변하는 취미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있고 어려운 동작도 수행할만한 체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멋진 몸매를 완성하며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예지원은 플라잉 요가 장면 하나 만으로 수아의 일상과 성격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예지원의 탁월한 표현력과 끈질긴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인 것.

예지원은 앞서 '키스 먼저 할까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의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어떤 캐릭터를 맡겨도 그 캐릭터 자체로 분하는 예지원의 팔색조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도 예지원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번에도 예지원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 분석부터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을 기하고 있다. 이에 완벽주의자 예지원이 연기할 완벽한 여자 최수아는 어떤 모습일지 '오세연'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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