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한국형 코첼라 페스티벌 뜬다’, 파라다이스 시티 ‘유어썸머’

입력 2019-06-30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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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개막, DJ제드·캐쉬캐쉬·처치스 1차 라인업 공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8월 15일 컬처 파크와 크로마 스퀘어 일대에서 큐레이팅 콘셉트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를 진행한다.

‘한국형 코첼라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며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타일의 페스티벌로 2개의 스테이지에서 EDM, 신스팝, 브리티쉬 팝,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최정상급 DJ인 제드, 일렉트로니카 그룹 캐쉬캐쉬, 3인조 신스팝 밴드 처치스, 영국 팝 밴드 프렙 등의 1차 라인업이 최근 공개됐다.

파라다이스시티 E&A 본부장 오한범 상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어썸머는 파라다이스시티만이 가진 아트테인먼트의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져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한국형 코첼라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어썸머’ 입장권은 26일 12시부터 멜론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금액은 11만원이며 중·고등학생은 50% 할인,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차 라인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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