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장 뇌출혈, 사망설 NO!…日 아이돌의 대부

입력 2019-07-0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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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장 뇌출혈, 사망설 NO!→日 아이돌의 대부

일본 아이돌의 대부 격인 쟈니스 사무소 사장 쟈니 키타가와(87)가 뇌출혈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외신들은 쟈니 기타가와 쟈니스 사무소 사장이 지난 18일 뇌출혈로 병원에 긴급 이송돼 현재 입원 중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쟈니 기카가와는 지난 18일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후 일부 매체를 통해 사망설까지 보도됐지만 쟈니스 측은 이에 대해 일축했다. 정확한 병명은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한 쟈니 기타가와는 일본 최고의 보이그룹들을 연이어 배출해왔다. 지난 2016년 해체한 SMAP, 킨키키즈, 아라시, 토키오, 뉴스, 칸쟈니에이트, 헤이세이점프, 킹앤프린스 등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사진|쟈니스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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