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19 FIBA 농구월드컵 우승트로피 투어.](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7/04/96321331.1.jpg)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2019 FIBA 농구월드컵 우승트로피 투어.
올해 8월 개막하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우승트로피가 한국을 찾는다.
대한농구협회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우승트로피인 ‘내이스미스 트로피’ 투어 행사 및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이달 29일 진행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내이스미스 트로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도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등에서 행사가 열렸다. 29일 오후 2시부터 야외 공개될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확정한다.
대한농구협회는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 홀에서 2019 농구월드컵에 출전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대표팀은 러시아,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과 대회 B조에서 속해있다.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8월 31일 중국에서 개막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