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LAA전 1번-RF 선발… 멀티히트-장타 필요

입력 2019-07-05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경기에서 안타 1개씩을 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1루수 대니 산타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중견수 조이 갈로-지명타자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윌리 칼훈-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랜스 린.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1루수 저스틴 보어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그리핀 캐닝.

추신수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모두 1안타씩을 때렸을 뿐이다. 또 삼진 4개를 당했다. 전체적인 타격 성적이 하락세에 있다.

따라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장타를 때려 타격감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추신수는 이날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로 나서는 캐닝에게 강점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