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4경기 만에 출전…라스베이거스는 3연승

입력 2019-07-08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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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박지수. 사진제공|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4경기 만에 코트에 섰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뉴욕 리버티와의 원정경기에서 7분36초간 출전해 1점·2스틸·1블록슛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LA스팍스와의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출전한 박지수는 짧은 출전시간 동안 2개의 2점슛을 던졌으나 모두 불발됐다. 경기 종료 1분29초전 상대 파울로 얻은 2개의 자유투 중 1개를 성공시켜 1점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리즈 켐베이지(21점·11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24점·3점슛5개)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에 90-58의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9승5패로 12개 구단 중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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