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윤상-노영심 직접 디렉팅…꼼꼼하게 봐주셨다”

입력 2019-07-10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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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윤상-노영심 직접 디렉팅…꼼꼼하게 봐주셨다”

걸그룹 네이처가 윤상, 노영심과 함께 작업한 과정을 전했다.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네이처(오로라, 새봄, 루, 채빈,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 쇼케이스가 개그맨 이승윤의 사회로 개최됐다.

이날 네이처의 멤버 선샤인은 미니 앨범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윤상, 노영심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샤인은 “우리가 녹음을 할 때 직접 디렉팅을 봐주셨다. 정말 꼼꼼하게 봐주셔서 세대차이라기보다 아버지, 어머니처럼 봐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네이처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I’m So Pretty)'는 새침하고 짓궂게 놀리는 듯한 캐치한 멜로디와 롤러코스터 같은 다양한 색깔의 구성을 오가는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으로, 남들은 여우라 말하지만 예쁘고 매력이 넘쳐서 그러는 거라 말하는 자신감 있는 소녀의 모습을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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