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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은 아이와 함께 인문학 공부도 하며 호캉스도 즐기는 ‘모나르떼 컬러링 라운지’(사진)를 19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모나미의 교육법인 ‘모나르떼’가 운영하는 인문학 융합 미술 프로그램으로 투숙객이나 레스토랑 고객이면 매주 금∼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인타워 22층의 모나르떼 컬러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나르떼 컬러링 라운지에서는 철학, 역사, 예술, 과학 등 인문학과 연계된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주 전문강사의 지도로 서울의 명소가 담긴 엽서를 채색하는 컬러 브러시, 서울의 명소를 펜으로 그려보는 펜 드로잉, 도안과 미술재료 등을 통해 종이 입체 퍼즐을 만들어 보는 픽쳐 크래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나르떼 프로그램 담당자는 “창의력을 요하는 미술 활동을 통해 인문학 지식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의 표현력과 사고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