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한석규VS허성태 “누가 더 부패 경찰 같니?”

입력 2019-07-14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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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한석규VS허성태 “누가 더 부패 경찰 같니?”

OCN 토일 오리지널 '왓쳐' 한석규와 허성태가 대립했다.

14일 '왓쳐' 4회에선 장기매매 사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치광(한석규)와 김영군(서강준)은 장기매매 브로커 김실장(박성일)을 쫓았다. 막다른 길목에서 붙잡힌 김실장. 그러나 김영군은 도치광에게 전화를 걸어 "김실장 지금 그냥 보내세요"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도치광은 김영군을 믿기로 하고 "가라"라며 김실장을 보냈다.

도치광 뒤에서 나타난 장해룡(허성태)는 "왜 그냥 보내? 검찰에서 조사중이었대. 우리 때문에 망쳤대"라고 말했고, 도치광은 "지금 나 죽이면 되는 거냐. 감식반에 아는 애들 많잖아. cctv 증거는 없애면 되는 것이고"라며 대치했다.

장해룡은 "이동윤 검사(채동현)과 내가 한패라고 생각한 거지? 지금 우리를 봐. 누가 더 부패 경찰 같니?"라며 자신을 이용한 도치광의 계략을 꼬집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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