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임신에 아들 정안이 걱정이 앞서”

입력 2019-07-15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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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 임신에 아들 정안이 걱정이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경준이 장신영 임신 소식에 걱정을 했다.

1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홈커밍 특집 마지막 주자로 장신영, 강경준 부부와 아들 정안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경준이 "1월 1일에 훅! 우리가 3개월동안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았나"라고 임신 비화를 이야기하자 장신영은 "뭘 노력해"라고 거들었다. 이에 강경준은 "방송에서 다 말해? 방송을 12시 넘어서 해야하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장신영은 "'축하한다'는 말을 못 들은 것 같다"고 말했고, 강경준은 "걱정이 앞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했을 때의 강경준 반응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 영상 속 강경준은 눈물만 흘릴 뿐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강경준은 "설날이었다. 장인어른과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는데 술이 확 깨더라.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들 정안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였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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