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검블유’→JTBC ‘나의 나라’ 출연 확정…열일 행보 주목

입력 2019-07-22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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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검블유’→JTBC ‘나의 나라’ 출연 확정…열일 행보 주목

배우 지승현이 JTBC ‘나의 나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지승현이 JTBC 하반기 기대작인 ‘나의 나라’에서 전략가 박치도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금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쉼 없는 ’열일‘ 행보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지승현은 뛰어난 무관이자 명석한 두뇌의 전략가 박치도 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승현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 이후 영화 ‘퍼즐’, ‘사바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행 무진하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현재 방송 중인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도 오진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오진우 앓이’에 빠지게 했다. 이에 지승현이 ‘나의 나라’에서 박치도 역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진=바를정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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