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JYP 사실상 연기자 파트 정리…“앤피오와 공동 매니지먼트”

입력 2019-07-24 08: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JYP 사실상 연기자 파트 정리…“앤피오와 공동 매니지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기자 파트가 분리된다. 앤피오(npio)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매니지먼트를 결정한 것.

JYP는 24일 “9월 1일부터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했다.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JYP는 연기자 파트 정리를 놓고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완전 해체 대신 앤피오를 통해 당분간 공동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JYP는 오롯이 음악 사업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입니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