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올 시즌 두 차례 무승부 성남FC와 맞대결 “이번엔 승부 낸다”

입력 2019-08-02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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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한 전력 보강에 나선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남FC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4일 일요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4라운드 홈경기에서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을 상대로 이번 시즌 4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인천과 성남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전 2무다. 두 번 모두 0-0으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새롭게 합류한 이적생들과 기존 선수들이 시너지를 내 이번 성남전서 반드시 영의 균형을 깨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성남 전은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많은 인천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응원해주신다면 분명 기분 좋게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4일 성남전 홈경기 티켓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10% 할인가(일반석 한정)에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시민주주의 경우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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