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월요일 밤을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입력 2019-08-0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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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서울 이랜드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먼데이 나이트 풋볼’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한다.

서울 이랜드는 12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라운드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메인 게이트인 호돌이 광장에서 서울 이랜드 선수들과 팬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이랜드 상품권과 구단 사인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될 ‘롤렛 이벤트’로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일찍 경기장을 찾을 ‘얼리버드’ 팬들을 위해 전광판 이벤트를 마련해 킥오프를 앞두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띄운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채로운 행사도 있다. 본 경기 전 11대100 축구 사전매치와 선수단 웜업 하이파이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에도 즐거움이 계속된다. ‘음악이 함께 하는 불꽃놀이’를 시연하고 전광판을 통해 선수들이 팬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다만 우천시에는 24일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의 최근 분위기는 좋다. 22라운드 부천FC전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내친 김에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홈 5연전에서 최대한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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