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측 “태연·써니, 열혈팬 인증…늦게까지 뒤풀이 즐겨”

입력 2019-08-11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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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과 써니가 '놀라운 토요일'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태연과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평균 3.8%, 최고 4.4%,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평균 3.5%, 최고 4.1%로 가구와 타깃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이용진-양세찬이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는 45회의 가구 시청률 수치와 근사한 기록이다. (전체 가구,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을 연출하는 이태경 PD는 "태연과 써니는 '놀토' 본방을 못 보면 VOD로 챙겨볼 정도라고 들었다"며 "그래서인지 두 사람은 현장 분위기에도 금세 녹아들었고 다른 멤버들과 케미도 무척 좋았다. 녹화 뒤풀이에도 제일 늦게까지 머무르며 모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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