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용진 아내 임신 “태명 이용수 콜!”→9월 말 출산

입력 2019-08-12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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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용진 아내 임신 “태명 이용수 콜!”→9월 말 출산

개그맨 이용진이 아내 임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XtvN, 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 이용진이 2세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이용진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목격담에 “어떻게 알았지? 내게 2세가 있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9월 말에 2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황제성을 비롯한 멤버들은 2세 태명을 지어주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이진호는 “이용수가 좋겠다”면서 매미 울음소리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동현은 자신 역시 9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실제로 2세의 태명이 매미라고 밝혔고, 이용진은 “이용수 마음에 든다. 동현이 형과 나는 둘 다 매미 아빠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이용진의 2세 소식은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해졌고, 이용진은 9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아빠 되겠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용진은 지난 4월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XtvN, tvN ‘플레이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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