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전 키움 퓨처스 감독. 스포츠동아DB
상벌위원회는 지난 4일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스펜서 감독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7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을 부과했다.
스펜서 감독은 음주 운전에 의한 단순 적발이었으나, 조사 과정 중 국제면허 유효기간이 만료된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돼 가중 처벌했다.
스펜서 감독은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하루 뒤인 5일 자진사퇴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