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호, 결혼 4년만에 아빠 된다 “아내 임신 3개월차”
배우 김산호가 예비 아빠로 이름을 올린다.
김산호는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로를 소개합니다 #12주 #다로”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초음파 기기로 촬영된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영상에는 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산호의 첫 아이로, 태명은 ‘다로’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PF컴퍼니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산호 아내가 임신한 것이 맞다. 첫 아이다. 김산호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영어교사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김산호는 결혼 4년여 만에 첫 아이 소식을 전했다. 김산호의 아내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내년 2·3월경 출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