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이혼 언급 “(서장훈과) 루머 확산”…‘냉부해’ 인증

입력 2019-08-27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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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이혼 언급 “(서장훈과) 루머 확산”…‘냉부해’ 인증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과 관련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된 계기 등을 털어놓으며 가감 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던 오정연. 이날 그는 전 남편인 서장훈과의 이혼에 대해 “2012년에 (서장훈과) 이혼을 하면서 기사가 났는데, 우리는 합의 이혼을 했는데 처음 오보가 났을 떄 내가 소송을 걸었다고 나왔다. 루머가 양산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이혼과 맞불려 복합적인 심경으로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고 밝히면서 “‘뉴스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같은 피해자도 생기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문장 끝맺음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 연예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출연한 송경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제 냉장고가 가감 없이 탈탈 털렸어요. 멀리서 제 3자의 시선으로 냉장고를 바라본 색다른 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냉부해’ 본방송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방송 출연은 물론 공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또 카페 CEO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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