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류준열(왼쪽)-김태리. 스포츠동아DB
연기자 류준열과 김태리가 영화로 다시 만난다. 두 배우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는 새 영화 주연을 맡는다. 지난해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다는 사실 외에 아직 제목도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1부와 2부를 동시에 촬영해 순차 개봉하는 방식을 취할 예정이다. 앞서 ‘도둑들’과 ‘암살’을 통해 연이어 1000만 흥행을 이룬 최동훈 감독과 두 배우의 만남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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