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오세연’ 후 차기작은 ‘굿캐스팅’…최강희와 호흡 [공식]

입력 2019-08-30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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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오세연’ 후 차기작은 ‘굿캐스팅’…최강희와 호흡 [공식]

배우 이상엽이 ‘오세연’ 이후 차기작으로 ‘굿캐스팅’을 택했다.

최근 채널A 금토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하 ‘오세연’)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상엽이 차기작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한다.

S‘굿캐스팅’은 한때 잘 나가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어쩌다 현장요원으로 차출돼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상엽은 극 중 일광하이택 대표이사인 윤석호 역으로 엄청난 집안에 학벌까지 끝내주는 세심한 매너남으로 분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차기 경영자 수업을 받느라 연애에 대한 한이 큰 인물로서, 첫사랑이자 10대 시절 짝사랑의 주인공이었던 촤강희(백찬미)와 똑 닮은 비밀 요원 백장미와 재회한 뒤로는 끊임없이 곁을 맴돌며 의심하고 지켜보는 모습으로, 최강희와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굿캐스팅’은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최영훈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닥터탐정’과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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